꿈이라 말하지 마라
지은이 :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출판사 : 리더피아
사 양 : 153× 224mm|244쪽
정 가 : 15,000원
구매 문의 : (주)리더피아 출판사업부 Tel: 02-6959-9326 이메일: happy@leaderpia.com
책 소개
꿈을 향한 도전과 사람에 대한 신뢰!
‘좋은 기업’ 을 향한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의 인생 스토리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은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해 기업을 국내 최고의 전기공사전문업체로 키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평생의 꿈인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김성관 회장은 정도·윤리 경영을 강조하며 혁신을 통한 기술개발과 경영효율화에 매진해 창업 30년 만에 삼진일렉스를 업계 대표기업으로 키웠다. 특히 전기공사업계가 존경받는 기업집단으로 거듭나 사회적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김성관 회장의 인생역정과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 담겨 있다. 극도로 가난했지만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시절, 서울시 공무원을 거쳐 사업을 시작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기업 경영자로서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듯한 시선이 담겨있다. 평생을 바칠 수 있을만큼 가치 있는 꿈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했던 김성관 회장의 도전정신은 ‘헬조선’에 신음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저 자 :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현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195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은 서울 한양공고를 졸업하고 경기공업전문대학(現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같은 대학 철도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명예공학박사 를 수여받았다. 1971년 서울시청에서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동국제강(주), ㈜한양을 거쳐 1984년 12월 (주)삼진일렉스를 설립했다. 창업 이후 줄곧 대표이사를 맡아오며 국내 전기건설업계의 성장과 발전의 산증인으로 살아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를 역임하며 정도경영추진위원장, 노임품셈대책위원 장, 범 전기계 발전특위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정위원장,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수석고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 40여 년간 전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훈,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에게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목 차
프롤로그(서문)
Chapter Ⅰ. 극 복
- 아이스깨끼 완판 대작전
- 실패는 잊되 원인은 기억하자
- 1㎝ 차이로 공무원이 되다
- 소인(小人)은 오직 이익만 좇는다
-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 해결사(?)도 감동시킨 역경의 삶
Chapter Ⅱ. 도 전
- 내가 얼리어답터가 되려는 이유
- 손해 보더라도 피해 주지 않는다
- 진정한 리더십을 생각하다
- 기술은 생명이다
- 사회적 공헌은 운명이다
- 자연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Chapter Ⅲ. 선 택
- 꿈으로 길을 선택하라
- 이 호텔 공사 안하시려고요?
- 도전과 도박의 차이
- 버림으로써 내일을 얻는다
Chapter Ⅳ. 비 밀
-“여보! 매운탕 좀 끓여요”
- 사람은 큰 나무 아래서 큰다
- 3번의 사표
- 골프를 통해 본 사람
- 능력 없으면 대주주로 남아라!
- 올라갈 때 못 본 꽃
Chapter Ⅴ. 희 망
- 난 당신을 믿어요!
- 어머니,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 신문팔이 학생이 바라본 세상
- 희망을 준 사람들 vs 상처를 주는 말
- 인생을 걸만한 목표를 세워라
-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
Chapter Ⅵ. 미 래
- 미래를 책임질 3가지‘진심(眞心)’
- 협력할 수 있어야 인재다
- 살아도 그릇 살면 죽음만 같지 않다
- 사람이 다치는 사업은 안 돼!
- 상생 경영으로 파이 키워야
- 내 인생의 마지막 사명
책 속으로
부족한 자금 때문에 길고 긴 고난의 시간을 견뎌야 했지만 사업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긴 호흡으로, 인생 전체를 바라보며 꿈을 이룰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평생에 걸쳐 이룩할 꿈이라 생각했기에 10년이라는 긴 세월의 고난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겼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이나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늘 “인생전체를 바쳐 이룰 꿈을 세우고 그것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우세요”라고 조언한다.
--- 꿈으로 길을 선택하라 中
저점에 있을 때는 누구나 힘겹다. 문제는 난관을 극복하느냐 아니면 난관에 굴복하느냐다. 인생에서 저점을 경험할 때는 일관된 자세로 이를 극복하려 노력해야 한다. 저점에서 자포자기하면 그때부터는 하향곡선을 그릴 수밖에 없다. 물론 노력하는 중에도 그래프가 더 아래로 꺾일 수 있을 것이다. 이때도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공’은 얼마나 높이 올라갔느냐 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많은 장애물을 뛰어넘었느냐를 기준으로 판가름 난다.
--- 1cm 차이로 공무원이 되다 中
나는 지금도 신용을 지키는 것이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거래처나 내부 직원들과의 관계, 외부 인사나 소비자와의 관계 등에서 신용만큼 큰 힘은 없다. 모든 기업이 중요시하는 브랜드의 가치나 기업 이미지 역시 신용을 기반으로 한다. 브랜드나 기업은 신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다. 존경받는 기업이 된다.
---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中
고생이나 고난은 불편하긴 하지만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견디고 극복할 수만 있다면 나 자신과 사업을 성장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량을 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기회는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난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특권이자 결실이다.
--- 해결사도 감동시킨 역경의 삶 中
인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인덕은 남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누구를 만나 어떤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어떻게 지속해나갈 것인지는 결국 내 자신이 결정해야 할 일이다.
--- 손해보더라도 피해주지 않는다 中
8월의 어느 더운 날이었다. 저녁 식사를 하던 나는 존경하는 업계 선배님의 메시지를 받았다. 스마트폰의 대화창을 열어보니 칭기즈칸 동상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선배님의 사진과 함께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기술로 세계를 지배합시다.”
70세를 훌쩍 넘긴 선배의 호연지기浩然之氣. 세계를 향한 그의 도전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 기술은 생명이다 中
나는 우리 전기업계가 정도 경영에 충실한 기업집단으로 평가받기를 원한다. 타 업종의 기업집단으로부터 ‘조합의 적극적인 회원서비스와 정도 정영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모범적인 기업들로 가득한 기업집단’이라고 평가받게 되길 소망한다. 전기공사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기업인, 기술자들이 높이 평가받고 진정으로 사회적 존경을 받는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그런 날이 온다면 업계 모든 종사자에게 큰절을 올리겠다. 업계 모두의 도움으로 내 인생 마지막 사명을 완수했다는 환희에 찬 큰절을 말이다.
--- 내 인생의 마지막 사명 中
출판사 리뷰
도전과 실천으로 평범함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 냄새 나는 삶의 이야기
이 책은 가난했던 시골 소년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일구기까지의 꿈과 도전을 담은 책이다. 특히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지닌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역시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단기간에 달성할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평생을 바칠만한 가치여야 비로소 꿈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평생에 걸쳐 이룩할 꿈이 있어야만 난관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로 작은 목표들을 하나둘씩 달성하는 것이 자신이 세운 원대한 꿈에 한걸음씩 다가서는 과정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김성관 회장은 열악한 환경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바로 꿈이었으며, 꿈이 있었기 때문에 뚝심 있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성공은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장애물을 뛰어넘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이 책에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김성관 회장의 인생역정과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 담겨 있다. 극도로 가난했지만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시절, 서울시 공무원을 거쳐 사업을 시작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기업 경영자로서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듯한 시선이 담겨있다. 40년 터울의 후배 대학생들과의 대화도 담겨 있다.
“글 쓰는 일이 기업경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지금의 내가 있도록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며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반백년을 온통 전기 관련 업무에 바친 저자가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특히 바쁜 경영활동 중 책을 쓰기가 쉽지 않았겠지만 차근차근 기업을 성장시켜온 자신의 인생처럼 한해동안 묵묵히 정진해 글을 완성했다. 아마도 학창시절부터 거의 매일 써온 일기가 그 바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순(耳順)을 넘어선 경영자가 직접 쓴 글이기 때문에 작가들의 손길로 완성된 일부 자서전처럼 유려한 문체는 아니다. 하지만 담담한 필체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미화하지도 과장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의 담백함이 돋보인다.
평생을 바칠 수 있을 만큼 가치 있는 꿈을 수립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했던 김성관 회장의 도전정신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극심한 경쟁과 불공평한 게임의 규칙 때문에 ‘헬조선’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신음하고 있는 ‘N포세대’에게도 자극을 준다.
물론 누군가는 꿈을 가지고 실천하라는 메시지를 식상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김성관 회장의 도전이 현재진행형임을 감안하면 뒷짐진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하는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의 꿈인 ‘좋은 기업’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고,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려 노력중이다. 그렇게, 김성관 회장은 오늘도 달린다.
추 천 사
강동석 前 건설교통부 장관
전문건설시장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오늘의 삼진일렉스를 있게 한 비결이 무엇일까, 그 비밀을 김성관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를 읽고 풀 수 있었다. 인천공항 건설, 고속철도와 지하철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의 현장에서 신뢰를 쌓고 최근에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해외에까지 진출하게 된 비결을 보는 듯하다. 저자의 자상한 인품과 사업가적인 혜안과 실행력에 감탄할 뿐이다.
김기영 前 광운대학교 총장(前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성관 회장은 우리나라의 산업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에너지의 공급체인관리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시공전문 기업가다. 국가교통망, 정보통신망, 안보방위정보망, 산업 및 주택시설 등을 위한 전기에너지의 생산, 송전, 배전, 수요설비의 시공분야에서 그는 차별화된 비전을 세우고 전략을 구사해왔다. 김 회장의 이러한 경영능력은 국내외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틀이 됐다. 그의 성공적인 인생은, 도전과 노력 못지않게 남을 배려하는 온정과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 내적으로 성숙한 자유의식과 정의로운 영혼을 갖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김영환 전 국회의원
김성관 회장은 평생 전기밥을 먹고 살아온 전기인이다. 그는 전기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성실하고 온유한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언제나 주위에 따듯한 미소를 보낸다. 나는 김성관 회장이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계에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믿는다.
김재철 숭실대학교 교수(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
김성관 회장과 긴 여정을 함께하면서 드는 느낌은 그는 ‘작은 거인’이라는 것이다. 3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삼진일렉스를 인재, 신용, 기술 및 봉사의 철학으로 경영하는 모습에 항상 존경을 표하고 싶다. 또한 항상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의 큰 기둥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
박종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김성관 회장은 견실한 인품으로 항상 주변 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호의를 갖고 가식 없이 대한다. 그러나 매사가 분명하고 확실하다. 이 책을 통해 김 사장이 사명을 ‘삼진(三眞)’으로 삼은 세 가지 진실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기호 국회의원
김성관 회장은 6.25전쟁 중 태어나서 가난한 유년시절을 겪으면서도 ‘배워야 산다’는 일념으로 역경을 극복하며, 대한민국의 산업일선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업을 일궈왔다. 지금은 해외에까지 기업을 확장시킨 전기업계의 리더인 김 회장은 사랑하는 친구로서 언제나 흉금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동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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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의 "꿈이라 말하지 마라"